일반의약품 / / 2022. 11. 20. 01:51

탈모의 원인, 마이녹실 성분, 사용방법, 부작용 및 탈모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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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녹실5% - (출처-네이버이미지)

안녕하세요 쥬디스입니다. 가을이 없어지고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조한 피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바람에 두피가 건조해지게 되면 모세혈관이 축소되어 모발에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할 산소와 영양분의 이동이 감소됨에 따라 평소보다 탈모 증상시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보다 일조량이 감소함에 따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여름철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탈모에 대한 고민이 쌀쌀해지는 날씨와 같이 찾아왔습니다. 탈모치료는 빠르게 시작할수록, 치료효과가 높아진다는 말이 있듯이, 탈모고민에 탈모약을 살펴본다면 지금부터 마이녹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원인과 안드로겐(Androgen) 남성호르몬이 주된 원인입니다. 그밖에 식습관, 수면, 스트레스, 두피 및 모발 청결 상태에 따라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모발이 하루에 평균 50~100개 이내로 빠지는 것이 정상 범주이며,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마이녹실의 성분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바르는 발모제 성분으로 피나스테라이드와 함께 FDA에서 승인을 받은 유이한 약품 중 하나입니다. 미녹시딜은 초기에 궤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를 발견한 후 고혈압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사용자에 모발이 자라고 다모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착안하여 탈모치료의 목적으로 마이녹실이 사용되었습니다. 마이녹실은 탈모를 완화 시키는 과정으로는 미녹시딜이 혈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혈류를 증가시킴에 따라 모근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산소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줌으로써 모발을 더욱더 튼튼하게 하여, 휴지기에 있는 모발이 빠르게 생장성이 있는 모발로 전환 되게 되어 탈모를 완화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탈모치료의 목적인 미녹시딜을 원료로 만들어 액상화 한 것이 현대약품에 마이녹실입니다.

사용방법

탈모 호르몬인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용되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는 기형아 유발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임산부 및 임신 가능성 여성에게는 처방되지 않았습니다. 여성들의 경우 탈모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최기형성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 않는 탈모약을 알아보니 접하는 것이 마이녹실이었습니다. 다만, 마이녹실이라 해도 여성 모두에게 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 미녹시딜 제제 3~5%의 용액을 적용할 수 있지만, 여성의 경우 2~3% 용액이 권장이 됩니다. 그 이유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미녹시딜 약효가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이 5%를 사용하게 되면 두피뿐만 아니라 팔, 다리 다른 신체에도 털이 자라는 다모증의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2~3%를 권장하며 0.5ml씩 1회 2회 아침저녁으로 1일 최대 1.3ml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남성의 경우 3~5%를 권장하고 1ml씩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사용하여 하루 최대 2ml를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직접 두피에 발라서 사용합니다.) 사용 시엔 최소 4시간 이상이 발라져 있어야 제대로 된 효과가 나타나고 장기간 사용해야 제대로 된 치료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탈모예방법

마이녹실은 비교적 소량이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은 드뭅니다. 하지만 전신 혈류로 흡수될 경우 흉통, 심계항진, 빈맥, 혈압 강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서 권장량보다 과량을 넓은 부위에 바르거나 두피 이외 다른 부위에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장기 사용 시 이마와 뺨에 일시적인 다모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국소 부위의 가려움과 자극, 건조감, 인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약을 중단하면 모발의 밀도가 수개월 내에 치료 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으므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이녹실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탈모는 그 어떤 질병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법으로는 모발과 두피 청결유지, 인스턴트 음식 피하기, 과일, 채소, 생선 등의 균형 잡힌 식단, 적정한 유산소 운동, 검은콩, 깨 등 블랙푸드 섭취 등이 있습니다. 탈모는 절대 단기간에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며 꾸준한 관리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탈모예방을 위해 탈모예방법을 반드시 지키고 소중한 모발을 위해 노력해 봅시다. 여기까지 모발을 지키는 쥬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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