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타이레놀의 종류 및 복용법, 효능효과, 부작용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500mg) - (출처-네이버이미지)

안녕하세요 쥬디스입니다. 최근 가을이 없어 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발생하고 기온 차이와 건조해지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독감, 감기 코로나 등에 노출되면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약국에서 품귀, 품절 현상이 다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열진통제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타이레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진통제란?

진통제는 소염 & 해열 진통제 2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타이레놀의 경우 약국뿐만 아니라 근처 가까운 24시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해서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진통제는 약국에서 약사와 상의 후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료받고 처방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됩니다. 의약품에 종류는 여러 가지 다양하기 때문에 함부로 챙기지 마시고 본인 상태에 따라 적합한 걸 챙기셔야 합니다.

타이레놀의 종류 및 복용법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제제로 비마약성 해열진통제로 가장 유명한 상비약 중 하나입니다. 타이레놀은 크게 약효가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지속되는 500mg과 약효가 최대 8시간 정도 지속되는 650mg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뇨제인 파마브롬이 함유되어 생리통이나 월경전 증후군에 효과적인 우먼스타이레놀정과 생후 4개월부터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저용량 제제 및 시럽으로도 출시되어 성인용 4가지와 어린이용 3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일반적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500mg 제품입니다. 타이레놀은 위점막을 보호하는 COX-1의 작용을 억제하지 않아서 위장장애가 적고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한 약으로 복용 후 15~30분 사이의 빠른 효과가 나타나며 12세 이상인 경우 1회 1~2정, 1일 3~4회로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감기약에도 함유되어 있을 수 있어서 중복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일 최대 4그램 8정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효능효과

해열제로서 만성피로, 감기, 독감 등의 질환으로 인하여 신체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높을 때 열을 내려줍니다. 말초신경보다는 중추신경에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서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효과를 촉진합니다.
진통제로서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근육통 등 통증을 완화 시키는 진통 효과가 뛰어납니다.
항히스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가려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침, 콧물, 코막힘, 인후염 등의 감기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부작용

간독성: 몇 주간 5~8g/day 복용 시 혹은 과량 복용을 하고 난 후 음주를 하게 되면 독성물질이 빨리 해독이 되지 않아 간에 무리가 됩니다. 알코올 섭취&Fasting 상태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의 대사가 억제되어 중간대사체인 독성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과복용 시엔 간독성, 간이 힘든 음주 상태에는 타이레놀 복용 금기돼야 합니다.
이명: 타이레놀, 아스피린 등 진통제를 자주 먹을 경우 이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더 자주 복용할수록 발병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진통제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혈압상승: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 비교적 안전한 약이지만, 고혈압 환자에겐 심혈관 질환 상승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진통제는 통증이 있을 때만 복용해야 하고, 특히 혈압조절이 잘 안되는 고혈압 환자라면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타이레놀은 시리즈가 여러 가지가 있어 알맞은 증상과 연령에 맞게 제품들을 구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유명하고 대중적인 의약품이다 보니 친근한 약이지만, 약과 많이 가까워지는 것은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국에 조금 더 수월하게 견딜 수 있고, 낫게 해 줄 수 있는 의약품에 준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시대가 끝나 건강한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쥬디스였습니다.